롯데렌터카 자동차금융전문사 롯데오토리스가 쉐보레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 상품은 다양한 조건과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가 자신의 자금 상황에 맞춰 오토리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차를 매월 할부 대비 평균 30% 이상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차 가격의 0~50%까지 선수금 또는 보증금 비율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월 리스료 조정이 가능하다. 2,388만원의 말리부 구매 시 선수금 15%, 연 3만㎞ 주행거리 약정, 36개월 이용 기준 매월 부담하는 리스료는 39만원이다.

일반 구매와 동일한 보증기간(5년 또는 10만㎞)의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프로그램 이용할 수 있으며 자가용 번호판 등록이 가능하다. 만기 후에는 반납하거나 리스 연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연장 시 신차 리스료의 90% 이하 금액으로 재리스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실시간으로 상담 받을 수 있고 타 리스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은 쉐보레 스마트 리스의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롯데오토리스, '쉐보레 스마트 리스' 출시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007 본드카 애스턴마틴 DB11, 이달 국내 출시
▶ 벤츠, E200으로 1위 굳히기 나서
▶ GM도 9단 변속기 채택, 다단화의 끝은
▶ 전기차, 충전기 늘리고 전기요금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