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다시 첫사랑’ 명세빈/사진제공=KBS 미디어
KBS2 ‘다시 첫사랑’ 명세빈/사진제공=KBS 미디어
명세빈의 도시락 가게가 철거 위기를 맞는다.

12일 방송되는 KBS2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늘 밝고 명랑했던 하진(명세빈)에게 수난이 찾아온다.

하진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희(왕빛나)는 하진이 운영하는 도시락 가게의 집주인 박사장(강남길)에게 하진을 쫓아달라고 부탁한 바 있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은 11회의 한 장면으로 박사장의 지시 아래 하진의 도시락 가게 ‘온맛’의 간판이 철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당혹스러움을 가득 드러내고 있는 하진은 이내 모든 걸 체념한 듯 간판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때문에 도윤(김승수)과 하진이 재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희가 본격적으로 하진 쫓아내기에 시동을 거는 건지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다시, 첫사랑’은 1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