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복면가왕’ 서태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 서태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태화가 ‘복면가왕’에 떴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에 도전하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첫 번째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은 ‘내 안에 첫눈 있다 스노우볼(이하 스노우볼)’과 ‘동네방네 스피커(이하 스피커)’의 대결이었다.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부른 스노우볼과 스피커는 각각 매혹적인 음색과 고운 미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스피커’가 74대 25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스노우볼은 고(故)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을 벗은 스노우볼은 바로 서태화였다. 예상치 못한 서태화의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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