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불야성’ 비하인드컷 / 사진제공=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MBC ‘불야성’ 비하인드컷 / 사진제공=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불야성’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측은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요원·유이·정해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마스 파티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 속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깜찍한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꽃미모를 제대로 발산하고 있는 유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장해제 반달 눈웃음으로 촬영장을 밝히는 ‘얼음여왕’ 이요원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어 극중 이경의 보디가드 탁 캐릭터로 상남자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정해인의 여심을 녹이는 달달한 미소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재 ‘불야성’은 과거 첫사랑이었던 극중 이경(이요원)과 건우(진구)의 본격 대립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다. 거기에 이경이 건우를 두고 자신의 페르소나 세진(유이)에게 “박건우, 그 남자를 훔쳐봐라”는 위험한 미션을 던져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 상태. 이에 긴장감이 감돌아야 할 갤러리S 식구들의 뜻밖의 파티가 어떻게 해서 벌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이경 세진 탁을 비롯해 갤러리S 식구들의 화기애애한 파티 중 이경과 세진 사이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야성’은 7회는 오는 12일 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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