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황치열 3단 변화 / 사진=황치열 SNS
황치열 3단 변화 / 사진=황치열 SNS
가수 황치열이 ‘정글의 법칙’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1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황치열표 정글 태닝이란?!! 정글 생활 10일만에 까맣게 탄 얼굴… 3단 변천사 대공개~ 동티모르 안녕~ 모두들 고생했어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글로 떠나기 전 모습부터 갓 귀국한 모습까지 황치열의 3단 변신을 한 눈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정글로 떠나기 전 화보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한 황치열은 뽀얀 우윳빛깔 피부를 자랑하며 미모를 자랑했다. 두 번째 사진은 정글 5일차에 접어든 모습으로 정글의 강한 햇빛에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이며, 그리고 마지막 10일간의 정글 생활을 마치고 동티모르에서 돌아온 황치열은 까맣게 그을린 모습으로 나타났다. 정글로 떠나기 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황치열 정글 비하인드 / 사진=황치열 SNS
황치열 정글 비하인드 / 사진=황치열 SNS
또 다른 사진 속의 황치열은 선발대의 이상민, 윤민수, 양요섭, 정준영, 나라 등 가수 출연진들과 찍은 인증샷과 후발대로 합류한 권오중, 강남, 김환, 제작진들과 함께한 인증샷을 각각 공개하며 화기애애했던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황치열은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 마지막까지 유일하게 족장 김병만과 열흘간 동고동락하며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줬다.

정글 유경험자답게 듬직한 오빠 같은 모습부터 빈틈 많은 허당 매력에 상남자의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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