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보성/사진제공=로드FC
김보성/사진제공=로드FC
배우 김보성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눈 부상으로 패했다.

김보성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035’ 특별 자선경기에서 일본의 콘도 데츠오와 맞붙었다.

김보성은 콘도에 맞서 타격을 했지만,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콘도의 주먹에 오른쪽 안면 부분을 강타 당했고, 그대로 주저 앉았다.

의료진은 김보성의 상태를 살폈고, 김보성은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놓여 경기 포기를 선언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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