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그룹 B1A4 /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그룹 B1A4 /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뮤직뱅크’ B1A4가 1위에 등극했다.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B1A4가 12월 둘째 주 1위에 올랐다.

이날 B1A4는 모노톤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귀공자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B1A4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며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포인트 안무인 수화는 ‘거짓말이야’의 애절한 감성을 더했다.

B1A4의 ‘거짓말이야’는 트와이스의 ‘TT’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고, B1A4는 6994의 점수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1위가 발표되고 난 후 B1A4는 서로를 감싸 안으며 기쁨을 표했다. B1A4 “WM 사장님, 실장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부모님 감사드린다”며 “저희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바나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곡으로 앨범 꽉 채워준 진영님 신우님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B1A4는 갓과 도포를 두르고 ‘구르미 그린 달빛’을 패러디하며 1위 공약을 이행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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