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내년 4월 신형 CR-V 내놔
9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신형은 5세대를 맞이한 완전변경 제품이다. 날개 형태의 주간주행등을 비롯해 최신 패밀리룩과 함께 보다 공격적인 디자인이 채택됐다. 긴 보닛과 짧은 리어 오버행으로 역동성을 강조하고 휠베이스를 늘려 넓은 실내 공간도 확보했다.
동력계는 1.5ℓ 터보 및 2.4ℓ 직분사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다. 최초로 선보이는 1.5ℓ 터보 엔진은 최고 190마력을 발휘하며 CVT와 맞물린다. 구동방식은 전륜과 4륜구동 중 선택 가능하며, 국내에는 1.5ℓ 터보엔진만 들여올 계획이다.
전방추돌경고시스템과 긴급브레이크 작동시스템도 마련했다. 이외 차선경고및유지시스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전자장비도 넣었다. 신형은 북미에서 생산된다.
한편, CR-V는 올 1~11월 국내 시장에서 1,342대가 판매됐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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