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이 10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전국 내 차 자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6일까지 진행한 사진 공모전에서 379점의 출품작 중 대상을 차지한 '가을풍경'을 비롯해 총 12개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그랑주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상작으로 구성된 2017년 달력은 전국 26개 직영점을 찾은 소비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방문객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된 작품을 촬영해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 '#SK엔카직영사진전', '#내차와함께한순간'과 함께 게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커피 1잔을 무료 증정한다. 또 SK엔카직영 페이스북 내 전시회 게시물을 공유하고 작품 관람을 신청한 소비자 25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2장씩 준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누구나 함께 작품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자동차를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엔카직영, 제2회 차 자랑 사진 공모전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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