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하지원/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하지원/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하지원이 영화 ‘목숨 건 연애’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하지원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기황후’, ‘허삼관’에서 무겁고 진지한 역할을 하다보니 가벼운 시나리오와 가벼운 캐릭터가 그리웠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그래서 ‘목숨 건 연애’ 시나리오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한제인이라는 캐릭터도 지금까지 제가 했던 캐릭터 중 가장 편하고, 인간적인 캐릭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12월 개봉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