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net ‘골든탬버린’ / 사진제공=CJ E&M
Mnet ‘골든탬버린’ / 사진제공=CJ E&M
‘골든탬버린’ MC들이 빅뱅으로 완벽 변신했다.

Mnet 신규 예능 ‘골든탬버린’ 측은 8일 첫 녹화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골든탬버린’의 고정멤버인 T4 유세윤·심형탁·조권·최유정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Mnet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심형탁·조권·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레전드 무대의 패러디와 창작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net이 공개한 첫 촬영현장 사진에는 파격적인 의상과 분장으로 무장, 그룹 빅뱅으로 완벽 변신한 T4의 모습이 눈에 띈다. 헤어피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지드래곤을 흉내 낸 유세윤을 비롯해, 탑으로 변신한 심형탁, 태양 역의 조권, 대성으로 분한 막내 최유정이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골든탬버린’ 김신영 PD는 “T4가 겉모습은 물론 소울까지 완벽하게 빅뱅으로 변신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무대는 ‘서막’일 뿐이며 포복절도 무대가 대거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Mnet ‘골든탬버린’은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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