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지윤 ‘겨울이 온다’ 커버 / 사진제공=소니뮤직
박지윤 ‘겨울이 온다’ 커버 / 사진제공=소니뮤직
싱어송 라이터 박지윤이 겨울을 물들인다.

박지윤은 지난 7일 정오 신곡 ‘겨울이 온다’를 발매했다. 지난 6월 싱글 앨범 ‘O’를 발표한 이후 6개월여 만이다. 현재 정규 9집을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이 온다’를 선공개한 것.

박지윤의 자작곡 ‘겨울이 온다’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쓸쓸한 트럼펫 소리 그리고 그녀만의 슬픈 감성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녀는 특히 2016년 유독 차가운 겨울을 나고 있는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기 바라는 마음을 녹였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시간 박지윤이 찍어왔던 겨울 사진들을 모은 영상으로 그녀의 섬세한 감성을 음악에 녹였다는 후문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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