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소나무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가 웹드라마 ‘더 미라클’의 OST에 참여했다.

소나무는 7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더 미라클’(극본 안호경, 연출 권진모)의 첫 번째 OST ‘퍼스트 키스(First Kiss)’에 참여해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을 자랑했다.

‘퍼스트 키스’는 펑키한 드럼 베이스에 화려한 스트링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두근거리는 첫 키스의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으며 소나무 멤버들의 청정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소나무는 여자주인공 ‘권시아’ 역을 연기한 나현과 더불어 걸그룹 ‘미라클걸즈’로 열연을 예고했다. 극중 실제 음악 방송을 보는듯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예쁜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소나무 나현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데뷔 전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과 B.A.P의 ‘1004’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더 미라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는 소나무는 지난 8월 ‘넘나 좋은 것’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근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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