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우사남’ 김영광 / 사진제공=와이드에스 컴퍼니
KBS2 ‘우사남’ 김영광 / 사진제공=와이드에스 컴퍼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소년미를 뽐냈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에서 활약 중인 김영광의 소년미 가득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중 홍만두 가게의 사장이자 홍나리(수애)의 연하 새 아빠 고난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난길앓이’를 양산하고 있는 그의 촬영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환한 미소로 이야기를 나누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차에 앉아 창문 너머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의 따스한 눈빛과 천진난만한 표정은 주인을 기다리는 애완견을 연상시키며 멍뭉미를 발산, 보는 이들을 자동 엄마미소 짓게 만든다.

또 무엇 때문인지 조금은 어색한 미소를 짓다가 이내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옅은 웃음을 보이는 그의 모습은 풋풋한 소년 그 자체로, 여심을 설레게 한다. 특히 큰 키와 넓은 어깨의 소유자인 김영광에게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매력은 더욱 크게 다가오기도.

한편, 김영광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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