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트릭앤트루’ / 사진제공=KBS
KBS2 ‘트릭앤트루’ / 사진제공=KBS
‘트릭 앤 트루’의 상상 연구원 레드벨벳 웬디가 반전 매력을 대폭발 시킨다.

7일 방송되는 KBS2 ‘트릭 앤 트루’에서는 영화 ‘설국열차’에서 틸다 스윈튼이 이완 브렘너의 팔을 기차 밖으로 내보내 꽁꽁 얼린 뒤 단번에 잘라버리는 장면의 숨겨진 비밀을 파악하는데 나설 예정이다.

이날 웬디는 영화 ‘설국열차’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직접 시연에 나선 가운데, 콧김을 폭발시키며 아이돌 이미지를 포기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웬디는 바비인형 같은 외모와 대비되는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바로 거침없이 코로 하얀 연기 내뿜으며 ‘용가리’로 변신한 것. 이 가운데 웬디는 상상 연구원들의 웃음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콧김을 직접 만져보고 연기를 되새김질하며 시연에 초 집중해 ‘행동파 뇌섹녀’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뇌섹녀라는 이미지에 코믹한 매력까지 더한 웬디의 매력이 폭발할 ‘트릭 앤 트루’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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