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정진우, 빌런 /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정진우, 빌런 /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정진우와 빌런이 72초TV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프로젝트 ’72mas(치리스마스)’ 앨범의 타이틀곡 ‘찬바람이 불면’에 보컬로 참여했다.

두 사람이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 ‘치리스마스’에는 ‘찬바람이 불면’을 포함 총 6곡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두 공개됐고 도루묵, 장희령, 송원석, 안승환 등 72초TV 출연 배우들이 총 출동한 뮤직비디오는 순차적으로 공개 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찬바람이 불면’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72초TV’는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는 2분 내외의 초 압축 드라마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바일 기반의 드라마다. 드라마 ’72초’를 시작으로 ‘오구실’, ‘두 여자’, ‘바나나 액츄얼리’, ‘이너뷰’, ’72초 데스크’ 등의 콘텐츠로 누적 인원 천만뷰를 훌쩍 뛰어 넘으며 주목 받고있다.

이번 ‘치리스마스’ 프로젝트는 그동안 72초TV를 사랑해주신 팬들께 즐겁고 뜻 깊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획됐고, 72초 드라마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의 컨셉과 색채가 이어져 제작되었다.

‘치리스마스’ 타이틀곡 ‘찬바람이 불면’에 참여한 정진우와 빌런은 함께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이다.

정진우는 SBS ‘K팝스타’를 통해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방송 직후 브라운아이드소울, 버즈 등이 소속되어 있는 산타뮤직과 계약을 하고, 지난 9월 22일 미니앨범 ‘in my room’을 통해 데뷔했다. 정진우의 보컬과 프로듀싱 능력이 돋보였던 앨범으로 발매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빌런은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에서 케이지(Kei.G), 정진우에 이어 세번째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정진우의 데위앨범 트렉1번 ‘집에 있을께’에 보컬과 작사에 참여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공식 SNS를 통해 빌런의 정체가 9일 공개 된다고 알린 바 있다.

정진우와 빌런은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버즈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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