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미국 1위 프레첼 과자 판매
크라운제과가 미국 1위 브랜드의 프레첼(사진)을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 크라운제과는 6일 미국 프레첼 1위 제과업체인 스나이더스 랜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독점 대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스나이더스 랜스는 프레첼 전문 기업으로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이 35%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매출 2조원 가운데 프레첼 매출만 5000억원이다. 프레첼은 실수로 빵을 두 번 구운 데서 시작된 것으로 단단하면서 바삭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레첼은 ‘허니머스타드&어니언’ ‘체다치즈’ 2종이다. 잘게 부순 뒤 양념을 입혀 맛이 속까지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