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 사퇴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조 회장은 6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청문회에서 김 전 장관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았냐는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의 질문에 "사퇴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답했습니다.다만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최순실과 연루된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등과의 불편한 관계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냐는 질문에는 "최근 신문기사를 통해 알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대답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입영통지서 공개…안민석 `병역특혜 의혹` 부인ㆍ청문회 일정 첫발, 1차 8대 재벌총수 대거출석…국회방송-팩트tv 생중계ㆍ`나 혼자 산다` 출연 김준호, 방송서 공개했던 동생 김미진과 케미는?ㆍ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얼떨결에 아이 낳고 독일로.."ㆍ신주평 입 열었다.. "정유라와 결별, 독일서 4월 귀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