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서인영, 크라운제이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서인영, 크라운제이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서인영의 아버지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사이를 걱정했다.

최근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크라운제이는 ‘재결합’ 이후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을 처음으로 만났다. 가상이지만 재결합에 대한 서인영 부모님의 반응이 궁금했던 크라운제이는 처제에게 “부모님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인영의 동생은 “사실 아버지가 좀 걱정을 하셨다”라고 답해 크라운제이를 긴장 시켰다.

처제에 따르면, 서인영의 아버지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재결합하기 전부터 SNS에 올라오는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들을 보고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며 궁금증과 걱정이 공존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힙합 스웨그는 잠시 잊고 처제의 방문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크라운제이는 손수 과일까지 깎으며 잘 보이려 노력했다. 그러면서 “나는 형부로서 몇 점이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인영 가족 앞에서 잔뜩 긴장한 크라운제이는 과연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까. ‘개미부부’와 서인영 동생의 만남은 6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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