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박진주 / 사진제공=브룸스틱
박진주 / 사진제공=브룸스틱
배우 박진주가 특별 내레이터로 나섰다.

박진주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휴먼 다큐멘터리 ‘리틀 빅히어로’에서 축구 선수들의 재활을 돕는 축구광 히어로 김태륭씨편 내레이션을 맡아 따뜻한 목소리를 전했다.

‘리틀 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박진주는 평범한 이웃의 선행을 찾아 소개하는 ‘리틀 빅히어로’의 취지에 공감 선뜻 내레이션을 하기로 했다.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진주는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배우 박진주가 방황하는 축구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 재기 전문 구단 사연에 깊이 몰입됐고 전달력 있는 밝은 목소리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녹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자신의 SNS 에 “누군가를 위해 힘이 되어주고 진심으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 했어요. 생각만 할 게 아니라 정말 실천을 해야겠다고 꾹꾹 다짐합니다”라고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박진주는 최근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신스틸러’로 주목 받았다.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독특한 일상의 귀여운 모습을 ‘해피투게더’에서는 새로운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하며 호감도를 높인 바 있다.

‘리틀 빅히어로’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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