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까지 그린카 시승존 70여 곳에서 진행된다. 서울과 수원, 제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호텔이나 대학가 및 전철역 근처에 총 100대의 아이오닉 전기차를 배치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그린카 스마프톤 어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greencar.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간단한 퀴즈를 풀면 아이오닉 EV 3시간 무료 이용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시승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전원에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설문 응답 과정애서 시승기를 게재하면 매주 7명씩 추첨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아이오닉 EV의 우수한 경제성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승 차종을 확대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EV 카셰어링 무료 시승 나서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벤츠코리아, 겨울에도 오픈,,,C200 카브리올레 출시
▶ '2016 가장 안전한 차', SM6와 말리부 선정
▶ 인피니티 Q50 디젤, 판매 중단에 중고차 품귀
▶ 볼보차 S90, 북미 및 유럽 석권할까
▶ [인터뷰]"자동차와 전자기기 디자인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