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선강퉁 거래를 위한 예탁결제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예탁결제원은 오늘(5일)부터 국내 투자자들이 홍콩을 통하여 중국 심천거래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선강통에 대한 예탁결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예탁결제원은 지난 2014년 후강통 개통에 이어 올해 8월 중국당국이 선강통에 대한 비준을 발표함에 따라, 지난 수개월간 외국보관기관인 씨티은행 홍콩과 협력해 선강통 투자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위해 예탁결제서비스 플랫폼을 준비해 왔습니다.예탁결제원은 선강퉁 예탁결제서비스를 통해 홍콩을 경유해 투자한 국내투자자 소유의 중국주식에 대한 현지 증권사 파산위험 등의 신용리스크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앞으로 예탁결제원은 후강통 및 선강통을 통해 거래하는 중국주식뿐만 아니라 중국 채권시장(CIBM) 투자 지원을 위한 플랫폼도 제공함으로써 국내투자자의 중국 증권투자에 대한 안정적인 예탁결제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촛불에서 횃불로"… 김진태 발언에 `횃불` 밝힌 광화문ㆍ표창원 고소 심경 "정치적인 무리수.. 걱정 마세요"ㆍ강연재, 9일 탄핵 표결 앞두고 "친문·문빠·광신도" 비난.. 왜?ㆍ10년 넘은 경유차 폐차 후 새차 사면 개별소비세 감면ㆍ윤소하 "청와대, 마약류 의약품 부실관리..구매량·사용량 달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