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서인영 / 사진제공=MBC
서인영 / 사진제공=MBC
가수 서인영이 다양한 리폼 비법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자신만의 브랜드인 ‘부띠끄 인자’를 출시한 서인영이 후반전, 대박 수선집 사장님으로 변신해 스태프들의 옷을 리폼해 준다.

먼저, 서인영은 기존 의상을 자신의 브랜드에 어울리는 것으로 리폼을 해보겠다며 누구나 갖고 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꺼내 들었다. 평범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스와 단추만을 이용해 트렌드 한 스타일로 변신시켰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갖고 싶다”며 극찬했다.

또한 서인영은 옷장 구석에 자리한 ‘엄마 옷’도 간단한 리폼 과정을 거치면 최신 유행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현장에 있던 작가가 유행이 지난 엄마 재킷 하나를 가지고 들어왔고, 서인영과 디자이너 박윤희는 작은 단추와 패치만으로 재킷에 포인트를 주어 바로 길거리로 나가도 어색하지 않은 작품으로 변신시키는데 성공했다.

입소문을 탄 ‘부띠끄 인자’에는 스태프들의 리폼 의뢰가 폭주했고, 서인영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일감 속에서도 기존 의상을 화려하게 부활시켜 스태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만족시켰다고.

‘부띠끄 인자’ 서인영이 알려주는 ‘의상 리폼’에 대한 모든 것은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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