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3대 천왕’ 김지민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3대 천왕’ 김지민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3대 천왕’ 개그우먼 김지민의 활약이 빛난다.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연출 유윤재, 김준수)에 출연 중인 김지민이 방송을 앞두고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화사한 외모로 시선을 단숨에 강탈한다. 특히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손가락 포즈를 취하는 그녀에게선 센스와 훈훈함이 동시에 느껴지고 있다.

이처럼 인증샷 만으로도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김지민은 ‘3대 천왕’에서 예측불가 애드리브와 독보적인 맛 표현, 맛깔나는 리액션으로 매주 1인 다역을 해내며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며 어떤 상황도 살려내는 ‘인간 MSG’ 김지민의 활약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그녀는 단순 패널로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게스트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해 적재적소에 말을 받아치고, 질문하며 어떤 게스트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지민은 믿고 맡기는 패널 치트키 다운 면모로 주말 안방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이라는 전언.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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