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선균, 송지효 / 사진=JTBC ‘이.아.바’ 캡처
배우 이선균, 송지효 / 사진=JTBC ‘이.아.바’ 캡처




‘이.아.바’ 송지효가 이혼을 결심했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에서는 정수연(송지효)이 도현우(이선균)와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정수연은 도현우에게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겼던 사실을 잊을 수 있냐’는 질문 내가 쓴 거다”라고 고백했다. 도현우는 “지금 내가 좀 당황해서 그렇다. 노력하면 얼마든지 돌아갈 수 있다”고 정수연을 붙잡았다.

이를 듣던 정수연은 “오늘에야 알았다. 당신이랑 나 우린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 거”라며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거다. 당신 더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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