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슈퍼리치’ 이지혜 / 사진제공=JTBC
JTBC ‘슈퍼리치’ 이지혜 / 사진제공=JTBC


‘슈퍼리치’ 가수 이지혜가 빚더미에 앉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슈퍼리치’에서는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 샵 해체 후 겪은 생활고를 털어놓는다.

이지혜는 ‘슈퍼리치’에서 자신의 재정 상태를 낱낱이 공개하며 전문가들에게 진단을 받았다. 그녀의 재무 상태가 밝혀지자 녹화 현장에 있던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다. 지상렬과 박수홍은 서로 앞다투어 이지혜에게 “밥을 사주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진단 카메라 ‘쩐파라치’를 통해 이지혜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녀는 현재 부모님 집에 살고 있으며, 옷과 커피조차 지인과 협찬의 도움 없이는 해결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는 “샵 해체 후 방송을 쉬게 됐고, 의료보험료조차 내기 어려웠다”며 빚을 질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지혜가 출연하는 ‘슈퍼리치’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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