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유키스 기섭 / 사진제공=nhemg
유키스 기섭 / 사진제공=nhemg


그룹 유키스의 기섭이 글로벌 프로젝트 컴피티션 ‘비 마이 보이스(Be My Voice)’에 참여했다.

글로벌 컴피티션 ‘Be My Voice’ 는 기 발매 곡, 또는 아직 주인공을 만나지 못한 명곡들을 모아, 좋은 곡을 만날 기회가 없었던 많은 뮤지션들에게 자신이 직접 그 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또 전 세계에 자신의 앨범으로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뮤지션들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최근 BMK의 ‘다 괜찮아요’, 오추 프로젝트의 ‘나 좋다는 사람’, 이난의 ‘얼마 전까지’가 발전 가능성이 있는 뮤지션들을 만났다.

유키스 기섭 역시 미공개 자작곡 ‘러브 미(Love Me)’로 힘을 보탰다. 그 동안 아껴두었던 곡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뮤지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선뜻 제공했다는 후문.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일 시작하여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자가 드디어 지난 1일 가려졌다. 최종 우승은 기섭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미발매곡 ‘러브 미’를 부른 SNS 스타 이해리가 차지했다.

기섭이 속한 유키스는 지난 23일 ‘Zepp 삿포로’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고베,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전국투어 진행 중에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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