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오늘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사랑愛너지 연탄나눔`기부행사를 갖고,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2백만장(12억원)을 기부했습니다.기부된 연탄은 전국 연탄사용 15만 가구 중 1만 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전달될 예정입니다이는 약 한달 반 동안 난방에 사용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한전은 또 연탄배달을 마친 후 독거노인 세대 20가구를 방문, 쌀20kg,라면 1box 등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한전 봉사단원 150명은 연탄배달과 함께 전기설비 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연탄 기부행사를 갖게됐다"며 "다른 공기업으로도 나눔기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정윤회 아들 A군, `옥중화`서 주조연급 출연 사실 알려져ㆍ‘박근혜 누나’ 윤상현 의원, ‘썰전 유시민’ 이후 침묵? 담화 의혹 일파만파ㆍ윤상현 의원 “박근혜 누나” 호칭 왜…썰전에서 윤상현 ‘근황’ 추적 눈길ㆍ윤창중, “대한민국 미쳤다” 작심 발언...탄핵 주도 세력 ‘맹비난’ 이유는?ㆍ‘썰전’ 유시민 “시청자 취향 저격”, 유시민 ‘요즘 인기 최고’…비결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