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더블케이 ‘OMG’ / 사진제공=그린웨이브 제공
더블케이 ‘OMG’ / 사진제공=그린웨이브 제공


서인국과 도끼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됐다.

서인국,도끼,제시의 지원사격으로 컴백한 더블케이(Double K)가 2일 신곡 ‘OMG’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더블케이를 비롯해 서인국,도끼,제시가 등장해 자유스런 분위기와 함께 곡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또 최근 종영한 MBC ‘쇼핑왕 루이’를 통해 ‘멍뭉미’ 매력을 선보였던 서인국은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트로피칼 사운드를 믹스해 도시의 신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한 ‘OMG’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작곡, 작사, 멜로디 메이킹까지 참여하였으며 기존 스타일과는 차별화된 블랙뮤직 스타일의 보컬을 시도했다. 여기에 래퍼 도끼가 특유의 랩핑을 선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음원 공개 직후 발라드 열풍의 음원 차트 전쟁 속에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트렌디한 힙합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서울가요대상, 가온 차트 시상식에서 힙합상을 수상하고 ‘쇼미더머니’ 시즌 1의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더블케이는 이번 신곡 ‘OMG’의 흥행으로 다시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힙합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래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더블케이는 신곡 ‘OMG’는 술, 여자, 클럽 등으로 메이크컵을 하며 달콤한 유혹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사는 지금의 현실을 좀 더 깊게 파고드는 내용을 담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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