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12.02 11:01
수정2016.12.02 11:01
CJ대한통운이 국내 최초로 물류센터 전용 드론 개발에 나섭니다.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유비드론과 손잡고 물류센터 전용 드론 연구와 개발을 공동 진행할 예정입니다.물류센터 전용 드론은 경로학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전에 학습한 물류센터 내 경로를 사람의 조종 없이도 자율 비행할 수 있고, 화물의 유통기한과 화물종류 등의 재고 정보를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해 제어관리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CJ대한통운은 이 드론을 내년 상반기 실제 물류센터에서 시범운영 할 예정입니다.또한 드론 개발을 시작으로 물류센터 전 영역을 관제하는 플랫폼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간다는 계획입니다.정태영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 상무는 "국내 최초 물류센터 전용 드론 개발 프로젝트는 개방형 연구개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첨단기술 연구가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재명 성남시장 친형 이재선 씨,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동생 대선 출마하면 1인 시위할 것"ㆍ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 장제원 "국회의원 품위 지켜!"ㆍ이세영, `B1A4 성추행 논란` 결국 경찰조사…`SNL`도 하차?ㆍ박근혜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 뒤 ‘차안에서’ 눈물 흘린 까닭은?ㆍ‘1조원 대’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두개로 나눠 매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