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세 번째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는다.6일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에선 이상아가 출연해 "5년 전 세 번째 결혼생활이 경제적 파탄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주변 시선이 두려워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아왔다가 이번에서야 용기를 냈다고 전해졌다.14살에 연예계에 데뷔해 그 누구보다 화려한 인기를 누렸던 하이틴 스타 이상아는 소녀가장이었다. 한량인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와 두 자매를 부양해야했던 것. 소녀 가장이라는 짐이 무거워 도피로 나만의 가족을 찾아 선택했던 첫 결혼. 그 결혼이 억울한 루머 속에 끝나면서 그녀는 결혼의 굴레에 갇히고 말았다. 그로 인해 그녀는 연기자로서 설자리를 잃었고 가족 속에서도 돌아갈 자리를 찾지 못했다.그러다 이상아는 공황장애에 빠졌고, 어머니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이상아 모녀는 `리얼극장`을 통해 7박8일에 걸친 중국 여행을 떠난다.방송은 6일 오후 10시 45분.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재명 성남시장 친형 이재선 씨,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동생 대선 출마하면 1인 시위할 것"ㆍ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 장제원 "국회의원 품위 지켜!"ㆍ이재명 형 이재선,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대선지지율 영향 미칠까ㆍ이세영, `B1A4 성추행 논란` 결국 경찰조사…`SNL`도 하차?ㆍ박근혜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 뒤 ‘차안에서’ 눈물 흘린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