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가 ‘한국금융NCS 교사협의회’(가칭)에 참여할 특성화고 교사를 모십니다. ‘한국금융NCS 교협’은 정부가 시행 중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시행에 맞춰 보다 많은 금융NCS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순수 민간 NCS조직체가 될 것입니다. 협의회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한경금융NCS’시험 교사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됩니다.

한경은 교사 협의회 출범을 위해 2017년 1월10일(화) 오후 3시 본사 3층에서 한경금융NCS교사연수를 열기로 했습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협의회와 자문위원 가입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참여 교사 대부분이 자문위원과 협의회 소속 회원으로 가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성화고교에서 NCS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방대한 NCS 과목을 어떻게 가르칠지를 놓고 정보 부족을 절감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경경제교육연구소는 자문단에 참여하는 교사들을 위해 수업 방법과 강의, NCS취업시장 전망, 한경금융NCS자격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금융기업과 한경이 연계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내년에 전국 특성화고교는 NCS를 정규 수업에 포함시키는 등 교육환경이 크게 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교사들의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점이 이번 연수회를 마련한 이유가 됐습니다.

한경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금융NCS 자격증시험을 선보이는 등 금융부문 NCS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금융부문에서 최초로 민간자격시험 1호 등록시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2회 정기시험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한경은 내년 2월25일(토) 제3회 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교사연수에 참가하려면 이메일(nie@hankyung.com)로 참가자 이름, 학교명, 담당과목,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를 작성해 보내시면 됩니다. 별도 참가비는 없습니다. 이메일 제목을 ‘NCS교사 연수’로 꼭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자에게 교사연수 이수증이 발급됩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우실 경우 이메일로 자문위원 참가 의사를 밝히셔도 됩니다. 문의 (02)360-4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