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공모에 이병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총 7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어제(1일) 오후 6시에 마감된 공모 접수에 총 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공모시작 전부터 이병래 상임위원과 함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유광열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늘부터 차기 사장 공모자 7명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 등 인사 검증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이후 임시주총에서 사장 후보자가 선임되고 금융위원장 승인을 받게됩니다.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서류전형이나 검증절차 기간, 임시주총 등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지만 후보접수가 마감된 만큼 이달 안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재명 성남시장 친형 이재선 씨,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동생 대선 출마하면 1인 시위할 것"ㆍ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 장제원 "국회의원 품위 지켜!"ㆍ이재명 형 이재선,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대선지지율 영향 미칠까ㆍ이세영, `B1A4 성추행 논란` 결국 경찰조사…`SNL`도 하차?ㆍ박근혜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 뒤 ‘차안에서’ 눈물 흘린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