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슈퍼스타K 2016’ 칭찬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거미가 칭찬의 아이콘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거미는 소녀 감성이 드러나는 러블리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고, 참가자들의 장점을 살린 심사평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빛나는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의 ‘다 당신 덕분이라오’를 열창한 참가자 김영근에게 “늘 무대에서 보여줬듯이 리듬이나 음정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가지고 놀면서 잘 소화한다. 감정을 절제하면서 잘 표현해주었고 부모님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노래를 한 것 같다. 정말 잘 들었다”며 호평의 심사평을 건넸다. 또 다른 참가자 박혜원에게는 “장점 중 하나가 폭발적인 고음인데, 오늘은 고음뿐만 아니라 다른 소리들까지 들려주어 좋았다. 어린 나이에 표현하기 힘든 노래인데 잘 불러주었던 것 같다”며 참가자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칭찬을 건넨 것.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믿고 보는 거미의 심사! 오늘도 어김없이 공감 백배!”, ”중간중간 울컥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참가자를 아끼는 모습이 보였다! 거미 최고!”, “거미 ‘칭찬의 아이콘’이다 정말! 다음 주가 마지막이라니…계속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결승 무대만을 남겨두고 긴장감과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Mnet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8일 방송된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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