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오블리스와 아이오아이가 함께 사진을 찍었다. / 사진제공=제이티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오블리스와 아이오아이가 함께 사진을 찍었다. / 사진제공=제이티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오블리스와 아이오아이가 만났다.

오블리스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오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오블리스와 아이오아이는 블랙앤화이트가 매치된 비슷한 의상을 입어 마치 한 그룹 같은 모습이 담겼다. 두 팀은 무대 위 상큼발랄한 모습과 달리 세련되고 성숙한 소녀들로 변신해 미모를 한껏 더 뽐냈다.

오블리스와 아이오아이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날 오블리스는 평생 단 한번뿐인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6 차세대 걸그룹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두 팀은 사진을 촬영한 뒤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블리스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니바니(BUNNYBUNNY)’로 각종 방송과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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