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12.02 08:08
수정2016.12.02 08:08
‘썰전’ 유시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썰전 유시민이 속시원한 사이다 토크를 통해 현 시국에 대한 시청자들의 답답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 담화에 대해 날카로운 비평을 쏟아냈다.썰전 유시민은 "재미있는 담화다. 4분 10초에서 앞의 2분 30초는 이해할 수 있고, 1분 30초 정도는 통역이 필요하다"라며 "지독한 나르시시즘이고 애국자라는 확신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썰전 유시민은 이어 "정치적으로 우리 사회가 압력솥이다. 솥바닥에서 김이 계속 올라오는데 김을 빼야하는 자진하야나 국회의 대통령 탄핵 두 길이 막힌다면 나 불안하다"라고 우려했다.썰전 유시민 발언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대급이다” “유시민을 총리로” “썰전 유시민 다시 보기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봉석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상현 의원 “박근혜 누나” 호칭 왜…썰전에서 윤상현 ‘근황’ 추적 눈길ㆍ김병춘, ‘푸른 바다의 전설’ 특별출연…`별그대` 박지은 작가와 인연ㆍ현대重, 사우디 합작조선소 건립 `속도`ㆍ[뉴스줌인]최양희 장관 "창조경제 핵심은 창업"…정작 스타트업은 뒷전ㆍ뉴욕증시, 유가 급등·기술주 부진에 이틀째 혼조...다우 0.36%↑ⓒ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