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로 예상됐던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가 내년초로 연기됐습니다.검찰의 경영비리의혹 수사와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 등 국내외 경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롯데그룹은 통상 연말에 진행됐던 정기 임원인사를 내년 초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롯데 측은 "현 시점에서는 국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매우 커 (정기 인사가) 일정상 내년 초로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앞서 하루 전인 지난 달 30일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변화만이 생존의 방법"이라며 조직 전반적인 체질 개선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복희 빨갱이 언급 논란 이틀째… 즉각 해명에도 여론 `싸늘`ㆍ이재명 성남시장 친형 이재선 씨,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동생 대선 출마하면 1인 시위할 것"ㆍ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 민경욱 "객관적 기준 없는 분류"ㆍ이재명 형 이재선,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대선지지율 영향 미칠까ㆍ`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은지원에 이혼 공격 "이혼한 40대 정말 좋아" `폭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