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지난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던 MBC ‘닥터고’가 정규편성됐다. / 사진제공=MBC
지난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던 MBC ‘닥터고’가 정규편성됐다. / 사진제공=MBC
MBC가 ‘미래일기’ 후속으로 ‘닥터고’를 편성됐다.

‘닥터고’는 지난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포맷이다. 정규편성된 ‘닥터고’는 더욱 막강해진 명의 군단과 감동적인 사연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알쏭달쏭, 모두가 궁금한 의학정보를 의사가 직접 다양한 실험으로 검증한다.

‘닥터고’는 3시간 대기, 3분 진료라는 대한민국 의료현실 속에서 의사가 환자를 찾아가는 역발상의 콘셉트를 제시한다. ‘우리집에 찾아온 명의’ 코너에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환자들을 찾아가 동고동락하며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처방을 내려준다. 이와 함께 ‘닥터의 실험’에서는 의사가 직접 실험맨이 되어 화제의 건강 이슈를 임상 실험으로 검증하며 그 결과를 놓고 날카롭고 흥미로운 토론을 펼치게 된다.

김성주와 서장훈이 MC를 맡아 가짜 의학정보 사이에서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할 의학정보를 제시하는 ‘닥터고’는 대한민국 대표 명의들과 함께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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