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017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합격자 65명을 최종 발표했습니다.이번 공채에는 3,930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60.5: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70명을 선발했던 전년도 경쟁률 57.6:1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공채는 지난 8월 30일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시험, 실무면접, 집행간부면접 순으로 진행됐습니다.채용부문별 합격자는 경제학 32명, 경영학 17명, IT·컴퓨터공학 5명, 통계학 4명, 법학 3명, 해외전문인력 4명 등 입니다.해외전문인력은 지난해까지 영어부문에서 2명 안팎을 선발했지만 올해 중국어 전문인력(2명)도 처음으로 선발됐습니다.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26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0%를 차지했습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만 25세이며 최고령은 만33세, 최연소는 만22세로 나타났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과정서 소방관 2명 부상…피해확산ㆍ`제2의 김진태?` 김종태 국회의원 "종북세력이.." 촛불 폄하 논란ㆍ새누리 김종태 "촛불시위, 종북 세력이 선동" 발언에 정청래 분노.."사태를 모르는 한심한 사람"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자원봉사자 속속 모여ㆍ김종태 국회의원 "촛불집회, 종북 세력의 조직적 선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