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한석규, 서현진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배우 한석규, 서현진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윤서정(서현진)을 죽이겠단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괴한이 수술실에 난입해 윤서정의 목에 낫을 갖다 대며 “내 딸과 아내를 강간한 새끼다. 수술 그만두지 않으면 이 여자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김사부는 “그쪽 사연이 가슴 아프지만 나 이 환자 포기할 수 없다”며 “난 판사도 법관도 아니다. 죗값을 받아내든 벌을 주든 내 수슬 다 끝낸 다음에 하라”고 수술을 진행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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