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12월 중 조용히 입대 예정.. 공익 복무"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정일우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정일우가 오는 12월 중 입대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텐아시아에 “정일우가 오는 12월 중 입대한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손목, 골반 부상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서 복무하게 된다.

관계자는 “정일우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구체적인 입대 날짜는 알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야경꾼일지’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이 기사’ 등을 통해 활약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