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은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 업체인 유라이크코리아에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습니다.유라이크코리아는 2012년 10월에 창업한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IoT기반 실시간 가축질병관리 모니터링 서비스인 ‘라이브케어(LiveCar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이브케어는 온도와 PH센서를 접목한 경구투여방식(입으로 캡슐을 투여하는 방식)의 바이오캡슐(Bio Capsule)을 통해 가축의 체내에서 체온을 측정하며, 바이오캡슐은 소의 반추위(되새김을 하기 위한 위) 내에 평생 안착됩니다.바이오캡슐을 통해 수집된 각 개체별 생체정보는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농장주와 수의사에게 통보됩니다.채정훈 미래에셋벤처투자 본부장은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 IoT 기반 실시간 가축질병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인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유라이크코리아 같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라이브케어는 현재 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중이며 차후 돼지, 닭 등의 가축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주진우 기자 `돌직구 릴레이`… "朴, 길가에 버리고 싶다"ㆍ`건곤감리` 뒤바뀐 태극기..정청래 "역사도 왜곡하고 태극기도 왜곡하나..다음은 애국가 왜곡?"ㆍ朴대통령 대면조사 또 거부… 주진우 "저 못 나가요" 무슨 말?ㆍ정두언 "세월호7시간, 靑 설명 못하는 이유는 진실 두려운 것"ㆍ`성추행 논란` 이세영 사과… `19禁 주사`도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