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홍혜걸, 여에스더 / 사진=SBS ‘좋은아침’
홍혜걸, 여에스더 / 사진=SBS ‘좋은아침’
‘좋은 아침’에 대한민국 대세 부부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출연한다.

자도 자도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에 식후에도 속은 허하고, 늘 알 수 없는 이유로 골골대는 체력저하 현상에 고민하는 현대인이 많다. 분명히 몸은 아픈데 병원 검진 결과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엔 도무지 답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할 지경인데,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이렇듯 이유 없이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를 ‘영양실조’라고 진단했다.

지금은 손만 뻗으면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영양 과잉시대라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현대인의 속사정은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제시한 가장 쉽고 간편한 해결책은 바로 ‘영양제’다.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오메가3부터 피부에 좋다는 히알루론산까지 이미 국내 2명 중 1명 정도는 영양제를 복용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여러 가지 속설과 편견이 난무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두 사람은 특유의 입담으로 명쾌한 해답을 안겨주었다.

그 중에서도 ‘특정 영양제를 많이 먹으면 기형아가 생긴다?’는 물음에 대해 이는 매일 과다복용을 해야 이어지는 극단적 결과로 거의 현실화되기 어려우며 영양제는 ‘약’이 아닌 ‘식품’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따라서 부작용이 아예 없을 순 없지만, 음식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듯 영양제 역시 똑같다는 개념을 심어주는 등 우리가 몰랐던 영양제의 A to Z를 속 시원히 파헤쳐 어느 때보다도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활력이 샘솟는 컨디션의 비밀-영양제’편은 오는 30일 오전 9시 10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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