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도깨비’ 김고은·공유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도깨비’ 김고은·공유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도깨비’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6편의 출연자 406명에 대한 화제성 조사(온라인 뉴스·블로그·커뮤니티·SNS·동영상 조회 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전지현과 이민호가 지난주에 이어 각각 1·2위를 지켰다. 특히,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도깨비’의 배우들이 10위권 안에 대거 포진했다. 공유가 전지현·이민호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6위부터 8위까지 김고은·이동욱·육성재가 자리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를 담아낸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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