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방안으로 지주회사 전환을 포함한 기업구조를 검토하겠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올해와 내년 연간 순현금수지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올해 배당은 총 4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연간 순현금수지 50% 가운데 배당 잔여 재원은 작년 잔여 재원을 포함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쓰일 예정입니다.삼성전자는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를 최적화 하기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포함한 기업구조를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약 6개월 정도 검토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국내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성추행 논란` 이세영 사과… `19禁 주사`도 있다?ㆍ정두언 "세월호7시간, 靑 설명 못하는 이유는 진실 두려운 것"ㆍ"전형적인 NG컷" 민경욱 웃음 해명… 정청래 "朴정권의 민낯" 맹비난ㆍ정승환 `이 바보야` 실제 만취 연기.. "소주 4병의 힘"ㆍ`최순실 단골병원 또 있다`…척추병원서 공짜진료 특혜 의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