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래퍼` 우태운이 친동생이자 그룹 블락비의 멤버인 지코와의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래퍼 우태운은 지난 28일 0시 발매된 지코의 신곡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의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하며 동생의 신곡 발매를 응원했다. 우태운은 중국 식당을 연상하게 하는 배경 속 원형 탁자에 지코, 딘 등과 함께 둘러앉아 등장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우태운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우태운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지코가 직접 우태운에게 부탁해서 성사된 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돈독한 우애를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팬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 역시 "중간에 우태운오빠 깨알 등장. 오랜만이에요!", "우형제 정말 멋져요", "다음 뮤비 촬영도 같이 해요!" 등 우태운·지코 형제의 음악적 만남을 반겼다. 이번 우태운의 지코 뮤직비디오 출연에 앞서, 지코 역시 우태운의 지난 신곡 발매 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하고, 리액션 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 사격을 해주었다. 우태운은 지난 9월 ‘파인애플(Fine Apple)’을 발매, 기존의 터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부드러우면서도 감각적인 R&B트랙을 완벽 소화해내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우태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우태운의 해주세요`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며, 해당 방송은 네이버 V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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