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25일 하반기 신입사원 합격자 80명을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습니다.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상호 사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임원이 참석해 지난 18일 발표된 최종합격자들에 대한 환영식을 진행했습니다.유상호 사장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여러분이 보여준 치열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성장할 한국투자증권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증시의 침체와 활황에 관계없이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한국증권의 인재 중시 경영은 업계에서도 유명합니다.특히 유상호 사장은 매년 대학가를 직접찾아 채용설명회를 갖고 합격자 가족에게 직접 작성한 축하 편지와 선물도 발송하고 있습니다.한편 올해 한국증권 신입사원들은 3박4일 산업체 견학, 2박3일 지리산 등반 등이 포함된 약 2개월간의 신입사원 교육에 들어가 연수가 종료되는 내년 2월경 현업부서에 배치될 계획입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마트폰 데이터 완전 삭제 필요"...절반 이상 대충 지워ㆍ민경욱, 세월호 브리핑서 터진 웃음 논란ㆍ최순득 연예인 누구? “라디오진행 C씨, 지시대로 노래 틀어” 운전기사 폭로ㆍ`정호성 음성파일` 루머 번지자… 검찰 "별 것 아니다"ㆍ`그것이 알고싶다` 최태민 친필 편지에는 무슨 내용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