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박광현 / 사진제공=그룹에이트
배우 박광현 / 사진제공=그룹에이트
배우 박광현이 입담을 과시한다.

박광현은 28일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광현은 생애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된 배경과 연기 변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털어놓는다.

박광현이 출연하는 연극 ‘인간’은 인류 마지막 생존자인 화장품 연구원 라울과 호랑이 조련사 사만타가 ‘인류는 이 우주에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재판을 여는 2인극이다. 박광현은 동물실험을 하는 고지식하고 소심한 연구원 라울 역을 맡았다.

한편 박광현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에서 신경정신과 의사 정우혁 역을 맡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유쾌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XTM ‘더 벙커7’의 MC로 맹활약 한 바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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