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정준하, 아프리카 코끼리에 이어 북극곰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박명수, 정준하가 또 함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행운의 편지’ 마지막 미션인 ‘북극곰의 눈물’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아프리카 편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박명수, 정준하가 이번 북극행도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시종 긴장한 표정으로 “살아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준하는 “사실 어제 찾아봤는데, 북극금이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육식동물이더라”며 헛웃음을 지었고, 박명수 역시 옅은 미소로 걱정했다.

정준하는 걱정을 감추려 애써 환한 미소를 지었고, 그른 그를 나무라는 박명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