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이 “내년이 여의도·용산 재건축단지 매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습니다.김 연구위원은 26일 열린 `2017 부동산시장 대전망`에서 “올 초 여신관리심사 강화와 8.25대책, 연말 DSR도입 등으로 자금마련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최근 재건축 시장은 11.3대책이후 분양보증심사 강화 등의 이유로 개발계획이 미뤄지는 단지가 잇따르면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입니다.김 연구위원은 “여의도·용산 재건축단지는 내년에 가격 조정을 거친 후 다시 가치상승을 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찰과 트랙터 농민 충돌… 강제 해산시도에 전농 격렬 저항ㆍ[2017 부동산 시장 대전망] 이동현 센터장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서울이 유리"ㆍ마마무 "정우성, 나랑 사귈래?"… 2016 청룡영화제 `들썩`ㆍ음식 방송 예고 뒤 30분간 야동… 美 대형 방송사고ㆍ농민 트랙터 시위 무산… 양재IC서 경찰과 대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